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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 피디가 영상편집을 할 때 꼭 지키는 순서(영상편집 포맷)


장피디가 영상편집을 할 때 꼭 지키는 순서(영상편집 포맷)


안녕하세요. 잭슨 피디입니다. 

영상편집에 입문한지 얼마 안 된 분들의 경우에는 영상편집 포맷이 정해져 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보통은 자신이 사용하는 편집프로그램의 기능을 익히기에 바쁘기 때문에 하나의 영상을 만들 때 어떤 식으로 편집을 해야 할지 아직은 구체적으로 포맷이 정해져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장피디가 영상편집을 하는 순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 내용은 벌써 올려야 했던 내용인데 제가 무신경해서 그런지 지금에야 생각이 나서 올립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 하나의 영상을 만들 때는 대략적으로라도 구성을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어떤 구성으로 해야 할지 정해져 있어야 촬영을 할 때도 내용을 빠뜨리지 않고 촬영을 할 수 있고 편집할 때도 조금 더 빠른 속도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구성안이 정해져 있지 않으면 촬영을 하고 편집을 하는 과정에서 결과물이 원하지 않은 방향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세세한 부분까지는 아니더라도 큰 틀은 어느 정도 구성되어 있어야 합니다.


두 번째는 구성안에 의해 필요한 영상을 촬영하는 것입니다. 촬영에 관한 스킬 등 디테일한 얘기는 여기에서 언급할 내용이 아니라서 제외하겠습니다. 영상의 성격에 따라 실외촬영과 실내촬영이 나뉘는데 그때마다 필요한 준비물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실내촬영도 조명이나 음향 부분이 중요하지만 실외 촬영은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를 해야 합니다. 멀리 지방으로 촬영을 나가는데 여분의 배터리가 없다면 상당히 난감할 수 있으니 사소한 준비물이라도 미리 체크해야 합니다.


세 번째는 촬영한 영상을 전체적으로 본 후 대략적인 가편집을 합니다. 가편집을 하고 난 후에는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영상이나 사진, 배경음악, 효과음 등을 준비합니다. 


네 번째는 본격적으로 컷편집을 합니다. 컷편집을 진행하면서 스토리를 완성시켜 나갑니다.


다섯 번째는 컷편집이 된 영상의 전체적인 소리를 키웁니다. 그리고 영상의 분위기에 따라 어울리는 배경음악을 넣습니다. 재미있는 포인트는 더 살리거나 밋밋한 영상에 활기를 넣기 위해 효과음을 넣습니다. 또한 자막을 넣습니다. 요즘에는 버스나 지하철 등 이어폰이 없는 상태에서 영상을 보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귀찮더라도 영상 전체에 자막을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섯 번째는 최종적으로 편집한 영상을 출력하는 것입니다. 출력하는 영상은 가능하면 최고의 품질로 출력해서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유튜브나 SNS 등 인터넷 매체에 올리는 것은 해당 매체에  맞는 포맷으로 따로 출력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지금까지 잭슨 피디가 영상편집을 할 때 꼭 지키는 순서 6가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저와 같이 영상을 만들 때 이런 포맷을 지킨다면 큰 문제없이 영상을 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하는 방법이 모든 분들에게 맞는 방법은 아닐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음악을 했던 분이라면 컷편집 전에 어떤 음악을 깔고 시작할지 고민을 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음악을 했던 분들은 화면의 구성보다 음악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마다 중요 포인트는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제가 하는 작업 순서를 참고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잭슨 피디였습니다.


잭슨 피디가 영상편집을 할 때 꼭 지키는 순서(영상편집 포맷)